[잘 살고싶은 서천] 서천군, '3중 안전망' 구축 365일 예방·추적 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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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 '3중 안전망' 구축 365일 예방·추적 시스템 가동
■ "설 명절, 이웃의 온기 전하다"…서천 판교나눔사랑후원회 '정 나누기' 실천


[프라임경제] 치매 환자 실종은 한 가정의 위기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불안으로 이어진다. 서천군이 치매 환자의 실종을 사전에 차단하고, 발생 시 신속한 가정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실종예방 3중 안전망'을 연중 가동하며 촘촘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서천군은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조기 발견과 신속한 인계를 지원하기 위해 치매 환자 실종예방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회가능어르신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등록 △배회감지기(GPS)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자격 요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먼저 '배회가능어르신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옷이나 소지품에 부착하는 표식이다. 실종 시 발견자가 경찰이나 관계기관에 신고하면 고유번호 조회를 통해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실종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신원 확인이 가능해 수색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배회감지기'는 GPS가 내장된 손목시계 형태로 제공되며, 보호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대상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조기 대응이 가능해 실종 예방과 초기 대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지원 신청은 치매 환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서천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가능하며,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환자 실종은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큰 불안 요소"라며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치매 실종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서천군의 이번 조치는 '사후 수습'이 아닌 '사전 차단'에 방점을 둔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설 명절, 이웃의 온기 전하다"…서천 판교나눔사랑후원회 '정 나누기' 실천
취약계층 60세대에 설 꾸러미 전달…복지 이·반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함께 온정 확산


[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정(情)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후원회 회원과 복지 이·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은 관내 취약계층 60세대를 방문해 쇠고기, 조미김, 한과, 떡국떡 등으로 구성된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새해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피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이종하 후원회장은 "나눔에 함께해 주신 후원회원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상일 판교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는 판교나눔사랑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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