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X인다", 전 매니저 귀국 후 2차 조사…"진흙탕 싸움 결과는?"[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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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 매니저./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갑질 의혹’에 휩싸인 개그우먼 박나래가 오는 12일 첫 경찰 조사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전 매니저 A씨도 최근 미국에서 귀국해 조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박나래 측은 “박나래가 1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피고소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나래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전 매니저 A씨는 지난 9일 귀국 직후 피고소인 2차 조사에 응했으며, 향후 이어질 경찰 조사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한 갑질 의혹과 더불어,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인물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직면했다. 전 매니저 2명은 대리 처방과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지난해 12월 서울서부지법에 1억 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 또한 이들은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해당 매니저들을 공갈 및 횡령 혐의로 맞고소하며 강경 대응에 나선 상태다.

사건이 진행되면서 양측의 폭로전도 격화되고 있다. 박나래의 차량 뒷좌석 내 사생활 등 수위 높은 폭로가 이어지자, 일각에서는 이러한 행위의 공익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유튜버 이진호는 A씨가 "박나래 디스패치한테 또 연락했다. 박나래 XX 진짜 내가 죽인다" "오빠 그X 죽여줘"라고 언급한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이것이 과연 공익적인 문제 제기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갑질 의혹을 둘러싼 양측의 법적 공방과 진흙탕 폭로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향후 경찰 수사를 통해 사건의 실체가 드러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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