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이라서 봐줬다'…'상대 수비 농락 실패' 바이에른 뮌헨 신예, 조롱 섞인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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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게티이미지코리아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신예 칼의 호펜하임전 돌파 시도가 주목받았다.

독일 익스프레스는 '바이에른 뮌헨의 칼이 호펜하임전에서 시도한 묘기가 실패하자 조롱 받았다. 칼은 볼을 아름답게 터치하고 싶어했지만 공이 뜻밖의 궤적을 그리며 튀어 올랐다. 칼은 개인시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다소 과하게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터치 라인을 따라 여러 차례 스텝오버를 한 후 볼이 경기장 밖으로 굴러 나갔다'며 '호펜하임의 프라스는 조롱하는 듯한 박수와 비꼬는 듯한 엄지척을 하며 반응했다. 프라스는 칼의 행동이 부적절하다고 분명히 생각했다. 칼의 어설픈 개인기였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감이 지나친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칼의 최악의 순간이었고 비꼬듯 듯한 칭찬까지 받으니 더 창피했을 것'이라고 언급한 팬들의 반응도 소개했다.

발롱도르 수상 경험이 있는 독일과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마테우스는 '칼은 때때로 상대방을 현란한 드리블로 농락하기도 한다. 가끔은 과한 묘기를 보일 때도 있지만 우리는 그런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누군가가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슈퍼스타들의 묘기를 흉내 내려고 할 때 우리는 즐겁다'며 '메시 조차도 17살때는 모든 것이 완벽하지 않았다. 상대팀으로서는 가끔은 약간 조롱당하는 기분이 들어도 어린 선수들은 우리를 즐겁게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칼은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독일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모두 치렀다.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30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 중이다. 칼은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독일 대표팀 발탁 여부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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