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부산항만공사(BPA)가 10일 공사 본사에서 부산항 북항 이용 선사와 북항 부두 운영사를 대상으로 ‘포트미스(Port-Mis) 신고체계 개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항 북항 감만부두가 복수 운영사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선석별 물동량 집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감만부두는 그동안 신선대감만터미널㈜이 3·4번 선석을 운영해 왔으나 2025년 1월부터 한국허치슨터미널㈜이 1번 선석 운영을 시작하면서 복수 운영사 체제로 전환됐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신선대감만터미널㈜이 2번 선석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항 물동량 통계는 선사의 신고를 기반으로 한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인 포트미스를 통해 집계되며 해당 자료는 항만 운영과 정책 수립 등 항만 행정 전반에 활용되는 핵심 데이터다. 특히 운영사별 물동량 실적은 인센티브 제도 운영과 항만 운영 성과 관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선석 기준의 정확한 신고와 집계가 중요하다는 것이 공사 측 설명이다.
설명회에서는 부산항 북항 운영 현황과 함께 개선된 포트미스 신고체계를 안내하고 복수 운영사 체제에 따른 선석별 물동량 신고 방법을 공유했다. 아울러 항만안내선을 활용한 북항 현장 시찰도 진행해 선사들과 실제 운영 현황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 북항의 운영체계 변화에 대한 충분한 사전 안내가 안정적 항만운영과 정확한 통계 관리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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