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여수에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 가운데 제작진과 식사 자리에서 '나 홀로' 먹방을 보였다.
최근 유튜브 '순풍 선우용여'에서 '맛집 찾아 여수까지 가서 다섯 끼 먹은 82세 선우용여의 놀라운 먹성 (현지인 찐맛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제작진과 함께 여수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여수에 도착해 장어탕을 먹으러 가던 중 운전 중인 남자 제작진에게 "남자 거는 엉덩이 따듯해지는 거 꺼야 된다. 남자는 아랫도리가 차가워야 한다. 그래야 아기 낳는 그것도 좋아지고 그런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흙집으로 이동해 아궁이로 몸을 지지면서 임신을 언급했다. 제작진은 "감기 몸살, 관절통이 아랫목에서 땀을 쭉 빼고 나면 산다는 말이 있다"라고 설명했고 선우용여는 "생리할 때 배를 여기 깔고 있으면 좋다. 신랑이랑 같이 와서 한 번 자 보라. 그리고 애 만들어라"라며 임신을 권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돌산 갓김치집 사장님은 제작진에게 "다 같이 드시라고 음식을 좀 쌓다"라며 커다란 스티로폼에 가득 담아 차에 실어 주었다. 배가 고프다던 선우용여는 제작진에게 상을 어서 차리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음식들을 실내로 가지고 들어왔고 분주하게 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선우용여는 급하다는 듯 이로 박스 테이프를 뜯어 보였고 따뜻한 음식들을 보자 손으로 집어먹었다. 국과 음식들을 펼쳐 놓으려 움직이는 스태프들 사이 그는 홀로 음식들을 집어먹으며 식사를 즐겼다. 맛있다고 감탄을 하던 선우용여는 "야 전화해라 고맙다고"라고 스태프에게 감사 전화를 미루는 모습을 보였다.
푸짐한 상 앞에 선우용여는 "명절이 따로 없다. 이렇게 먹으면 명절이다. 우리가 옛날엔 너무 가난했기 때문에 명절날 푸짐하게 먹지 않았나. 근데 요즘에는 평일에도 밤낮 푸짐하게 먹지 않나. 한상 차림의 고마움을 모른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80세가 넘었으니 어린 사람들이 상차림 하는 게 맞지", "너무 다 시킨다", "다들 움직이고 상차림 하는데 혼자 손으로", "배 진짜 고팠나 보다", "제작진 솔직히 조금 짜증 났을 듯"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