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동국제강그룹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인재육성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20명의 송원장학생을 선발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줄 전망이다.
송원문화재단은 지난 9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제23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3기 송원장학생은 총 20명을 선발했으며, 재단에서 3·4학년 총 4개 학기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어학이나 자격 취득 시험 접수비도 지급하며, 동국제강그룹 대졸공채나 주니어 사원으로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도 제공한다.
이날 송원장학생들은 동국제강그룹 현직 근무 멘토 장학생과 점심식사 후 함께 수여식에 참석했다. 수여식에서 송원장학생은 장학생으로 포부를 함께 공유했다. 이후 장세욱 이사장이 격려와 함께 장학증서를 전하고, 장학생과 함께 동국제강·동국씨엠 등 스마트오피스 사무 공간과 2, 3층 럭스틸 적용 구간을 돌며 ‘페럼타워 투어’ 시간을 가졌다. 럭스틸 마우스패드·손난로 등 소정의 선물도 전달됐다.
장세욱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단순 금전이 아닌 ‘시간의 여백’을 선물하는 것으로, 더 길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고 그 시간이 여러분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허투루 시간을 보내지 말고, 더 많이 경험하고 꿈을 위해 매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그룹이 창업주 일가 2세 고(故) 장상태 회장의 호를 따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경영활동으로 얻은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된 송원문화재단은 초기 부산을 중심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후원했고, 2004년부터는 전국 단위로 우수 이공계 학생을 선발 및 후원 중이다. 올해까지 장학생 492명을 배출했으며, 누적 장학 금액은 약 41억원이다. 특히 장학사업을 통해 배출된 인재 중 26명이 현재 동국제강그룹에 재직하며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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