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식] "안전하고 온기 가득한 창원 명절"…'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프라임경제
■ "안전하고 온기 가득한 창원 명절"…'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2026년 상반기 읍면동장 회의' 개최
■ 창원시립교향악단 '제371회 정기연주회' 개최

[프라임경제] 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안전 △주민편의 △물가안정 △소외이웃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총 39개 세부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책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시행 중인 동절기 종합계획과 연계해, 화재취약시설·산불위험지·도로시설물 등 한파와 화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소외이웃 나눔확산에 민관이 협력해 지원을 확대하는 등 안전하고 온기 가득한 명절 나기에 주안점을 뒀다.

◆ 시민안전 대책(10개 대책) 
창원시는 시민 안전을 무엇보다 우선으로 최근 발생한 산단 화재와 블랙아이스 사고 등에 대비한 사전 점검을 중점 실시하고, 기업 관계자 화재 안전 컨설팅, 결빙 우려지역 도로 점검반 운영 등을 통해 유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계획 수립해 비상진료 체계(15일-창원, 17일-마산, 18일-진해)를 유지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 정보를 시 홈페이지, 주요 포털 등을 통해 안내한다. 소방에서도 최단 시간 이송병원 사전 파악, 긴급 이송 등 구급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설 성수식품에 대한 식품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선물·제수용 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식품위생법, 식품표시 등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명절 다소비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실시해 위반 사항 적발 시 행정 처분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해 시민 먹거리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할 계획이다.

◆ 주민편의 대책(10개 대책) 
시는 연휴 기간 중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폐기물 관리 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별도 상황반을 운영해 14일과 16일에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 또한 구청별 일자를 지정해 적기에 처리할 계획이다.

성묘객을 위한 교통대책도 강화됐다. 창원공원묘원 임시노선 신설과 상복공원 증차 운행을 설 당일 17일과 다음 날인 18일 양일간 시행한다. 창원공원묘원의 경우 임시버스 노선 2개를 신설해 하루 18회 운행하고, 상복공원은 운행 횟수를 기존보다 3.5회 증차해 하루 11.5회 운행한다. 특히, 현재 상복공원의 경우, 제3봉안당 건립으로 봉안당 주차장 사용이 불가한 점을 고려해 순환버스를 운행해 1주차장 입구와 제2봉안당 앞에서 승·하차를 지원한다.

◆ 서민 물가안정(5개 대책) 
시민들의 물가 부담 완화에도 나선다. 시는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하고, 18명의 물가안정 모니터 요원을 운영해 주요 성수품인 밤, 대추, 계란, 돼지고기 등 16종을 중점 관리한다. 이와 함께 성수품 가격조사 및 불공정거래행위지도·단속도 병행한다.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설을 맞아 오는 1월26일부터 2월6일까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등 환경 개선과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등의 디지털 인프라 구입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조기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120억 확대해 총 360억 원을 조성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관내 소상공인이라면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1년간 대출이자 2.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로, 대환 용도 자금도 허용해 실질적인 경제 부담 완화를 도모한다.

◆ 소외이웃 나눔(4개 대책)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과 온정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복지시설, 소외이웃 등 취약계층 91,790명을 대상으로 위문품 등을 촘촘히 지원하고, 사회단체, 기업체와의 자율적인 후원도 연계한다. 결식우려 아동 4479명에 대하여 연휴 기간 중 급식 제공 기관을 사전 안내하고, 어르신 2276명을 대상으로는 나눔경로식당을 운영해 대체식 지급 또는 가정 식사 배달을 실시한다.

끝으로 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사전 대책 추진과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종합대책 세부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시정소식>알림마당>설 연휴 종합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2026년 상반기 읍면동장 회의' 개최
봄철 산불·해빙기 안전관리 총력…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추진 '빈틈없이'

창원시는 9일 시청 시민홀에서 55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읍면동장과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행정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소통·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봄철 산불 등 화재 예방과 해빙기 취약시설 예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읍면동장의 기민한 현장 대응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의창구 대산면 낙동강 갈대밭 화재와 지난 7일 경북 경주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사례를 언급하며 건조한 대기와 강풍이 겹치는 시기에는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중립의무 준수를 재차 강조하고,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를 빈틈없이 이행해 공명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이어서 읍면동장은 △노후 청사 정비 △주요 관문 경관조명 설치 △주민 편의시설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 개선을 건의했으며, 장 권한대행은 건의사항에 대해 담당 부서에서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읍면동 직원의 대민행정 노력을 격려하며 "산불 예방은 사전 차단이 핵심인 만큼 취약지역 순찰과 불법소각 단속, 주민 홍보를 촘촘히 해 달라"며 "유사시 초동 조치가 지체되지 않도록 비상연락체계와 현장대응체계도 상시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 창원시립교향악단 '제371회 정기연주회' 개최
창원 3·15아트홀 대극장에서…드보르작의 열정, 라이네케의 서정을 연주하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월12일 오후 7시30분, 창원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제37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의 문을 여는 곡은 안토닌 드보르작의 '카니발 서곡'으로,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화려한 관현악 사운드로 관객을 맞이한다. 이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국내 최정상 플루티스트 이예린이 협연자로 나서 카를 라이네케의 '플루트 협주곡 D장조'를 선보이며, 플루트 특유의 우아하고 서정적인 선율을 전한다.

공연의 대미는 드보르작 교향곡 중 가장 극적이며 구조적으로 완벽하다고 평가받는 '교향곡 제7번 d단조'로 장식한다. 이 곡은 브람스적 깊이와 체코 민족주의적 색채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웅장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의 객원 지휘를 맡은 김광현은 국공립 교향악단 수장으로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섬세한 해석을 바탕으로,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실력파 지휘자와 협연자가 함께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의 깊은 울림을 느끼고 일상의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인터넷 예약은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립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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