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위르겐 클롭, 레알 마드리드 '충격 복귀' 조건 공개...영입 명단 작성 시작됐다! 대대적인 스쿼드 개편

마이데일리
위르겐 클롭 감독/영국 '트리뷰나'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가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다.

레알은 올시즌 혼란을 겪고 있다. 시즌 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성공을 거둔 사비 알론소 감독을 선임하며 변화를 맞이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불안한 경기력이 이어졌다. 결정적으로 내부 갈등이 확산됐다. 선수단 내에서 알론소 감독을 지지하는 선수단과 ‘반알론소파’가 등장하면서 혼란을 겪었다.

결국 레알은 지난달 알론소 감독과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고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일단 지휘봉을 맡겼다.

레알은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는 가운데 가장 유력한 인물로 클롭 감독이 언급되고 있다.

클롭 감독은 마인츠와 도르트문트를 이끈 뒤 2015-16시즌에 리버풀에 부임했다. 당시 암흑기를 겪던 리버풀은 클롭 감독과 함께 반등을 노렸고 마침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리버풀은 클롭 감독 아래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고 다음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후 클롭 감독은 2024-25시즌을 끝으로 휴식을 이유로 리버풀을 떠났고 레드불 사단의 글로벌 축구 부문 총괄 책임자로 일을 하기도 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사비 알론소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클롭 감독의 레알 부임 조건도 공개가 됐다. 스페인 '디펜사 센트랄'은 9일(이하 한국시각) "클롭 감독은 레알에 부임할 경우 미드필더 두 명, 센터백 두 명 그리고 엔드릭(올림피크 리옹)의 임대 복귀를 요청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즉, 클롭 감독이 레알에 부임한다면 파격적인 스쿼드 개편이 있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영국 '더 하드 태클'도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클롭 감독을 최고의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영입이나 매각 등 선수단 운영에 전권을 원하고 있다. 이는 페레즈 회장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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