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남양유업, 지난해 84만개 제품 후원…9억2000만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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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지난해 4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사업 ‘필 케어’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허태관 남양유업 경영지원본부장(가운데 왼쪽)과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가운데 오른쪽),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남양유업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남양유업은 지난해 총 9억2000만원 규모 재원과 제품 84만여개를 후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유아, 가족돌봄청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소아 뇌전증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케토니아) 무상 후원과 가족 캠프 운영, 월드비전과 협력한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사업 ‘필 케어’ 등이 꼽힌다.

특히 자사 브랜드 ‘백미당’을 활용한 바리스타 교육과 입사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청년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제도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15개 사업장에서는 지역 후원 단체와 연계해 독거노인에게 ‘맛있는우유GT’ 등 주요 제품을 전달했고, 한부모가족과 취약계층 임산부를 대상으로 ‘동행데이’, ‘서프라이즈 베이비’ 캠페인 등 물품 지원을 이어갔다.

친환경 경영 분야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친환경 교실’ 교육 인원을 기존보다 6배 이상 늘려 2300여명에게 실시했으며, 천안시와 협력해 종이팩 회수와 재활용 순환 체계도 구축했다.

장종진 남양유업 브랜드팀 과장은 “지난해 ‘건강한 동행’이라는 방향 아래 세대와 영역 전반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CSR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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