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비상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2의 박지성' 영입 실패...'라이벌' 맨시티가 '1990억' 지른다! "이미 에이전트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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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앤더슨/Transfer News Live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영입에 파격적인 금액을 지불하려 한다.

영국 ‘팀토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앤더슨 영입에 1억 파운드(약 1,990억원)를 지불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앤더슨은 잉글랜드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로 날카로운 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볼 운반 능력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중원에서 엄청난 활동량으로 공수를 오가며 존재감을 나타낸다.

그는 뉴캐슬 유스팀에 입단해 1군에 올랐다. 임대 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은 뒤 뉴캐슬에 복귀했고 2024-25시즌에는 노팅엄으로 이적했다. 노팅엄에서는 완벽하게 팀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올시즌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경기 1골 2도움을 포함해 시즌 전체 31경기에 나섰다.

당초 앤더슨을 가장 강력하게 원했던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3선 보강이 절실한 맨유는 지난 여름부터 앤더슨을 비롯한 여러 미드필더를 주목했다.

특히 영국 ‘맨체스터월드’는 앤더슨을 두고 “맨유는 제2의 박지성을 영입할 수 있다. 그는 팀의 핵심 선수가 될 수 있다. 중원에서 뛰어난 체력을 자랑하며 침착한 플레이와 수비에도 강점이 있다. 과거 살림꾼 역할을 수행한 박지성과 비교될 수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엘리엇 앤더슨/게티이미지코리아엘리엇 앤더슨/게티이미지코리아

문제는 금액이다. 노팅엄은 앤더슨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를 요구했고 여름에 적지 않은 이적료를 쓴 맨유는 해당 금액을 투자할 여유가 없었다.

그 사이에 맨시티가 앤더슨과 가까워지고 있다. ‘팀토크’는 “앤더슨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에너지가 뛰어난 선수로 자리 잡았다. 맨시티는 그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 전술적인 다재다능함을 주목하며 그가 장기적으로 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막대한 금액을 지불하려 하는 맨시티는 이미 선수 측 에이전트와 조기 접촉을 통해 영입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면서 “물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거취가 변수로 남아 있지만 그 후에 새로운 감독으로 어떤 인물이 오더라도 앤더슨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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