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 ♥여에스더 42년 전 일기장 발견하고 질투 '첫사랑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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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이 여에스더의 일기장에 분노했다. / 유튜브 '여에스더 TV'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의사 부부 여에스더와 홍혜걸이 42년 전 일기장을 함께 읽었다.

최근 유튜브 '여에스더 TV'에 '여홍부부 근황 토크 며느리가 차려준 크리스마스 저녁 만찬 후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두 사람은 연말 며느리가 집으로 초대해 맛있는 저녁을 먹고 왔다고 자랑했다.

여에스더는 "아들에게 '며느리 생일선물로 뭐해주면 좋을까?'라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며느리가 '크리스마스 날 오셔서 식사하는 것이 제 선물이에요'라고 했다더라. 그래서 일주일 전부터 크리스마스를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홍혜걸은 "똑같은 서울 의대를 나온 의사인데 왜 며느리랑 여에스더랑 다른지 모르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우리 며느리는 얼마나 다정다감한지 모른다. 요리를 좋아해서 남편한테 솥밥을 해서 먹인다더라. 배달도 안 시키고. 우리 며느리는 정말 K 장녀라는 말이 어울리는 기특한 여성이다"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2026년을 맞아 버릴 것은 버리겠다고 다짐을 했다. 그는 신혼 초부터 썼던 가계부도 전부 정리를 하겠다고 이야기하며 오래된 일기장도 꺼내 보였다. 홍혜걸은 재미있다는 듯 일기장을 보자고 했고 여에스더는 "남의 일기를 왜 보냐"라고 앙탈을 부렸다.

홍혜걸은 일기장에 적힌 글을 읽어달라 했고 여에스더는 84년도에 썼던 일기를 읽어 줬다. 그는 "오늘 나의 행동이 무척 경솔했었던 것 같다. 그의 표정이 밝지 못했다. 가슴이 무척 아팠다. 오늘 하루 그가 열심히 일하는 것을 바라보며 내가 정말 그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홍혜걸은 짜증 난다고 말하며 질투를 했다.

홍혜걸이 여에스더의 첫사랑을 부러워했다. / 유튜브 '여에스더 TV'

홍혜걸은 여에스더에게 "그런 사랑 나도 받고 싶다"라고 말했고 여에스더는 "그런 사랑은 인생에 단 한 번밖에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홍혜걸을 화나게 만들었다.

앞서 '여에스더 TV'에서 홍혜걸은 여에스더와 건강상의 문제로 떨어져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이가 안 좋아서 그런 게 아니라 우울증 걸린 여에스더가 내 앞에서 억지로라도 웃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마음이 쓰였다. 나 때문에 기분을 맞추는 것처럼 느껴져서 차라리 잠시 떨어져 있는 게 서로에게 낫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렇게 지낸 시간이 어느새 5년이 됐다. 지금은 나를 필요로 한다는 게 느껴져서 4월부터는 다시 제주도 집에서 함께 살 계획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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