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결혼 9년 차인 가수 배기성과 이은비 부부가 자연 임신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함께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정영림, 윤정수·원진서 부부와 함께 경주의 136년 전통 난임 한의원을 찾은 배기성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자연 임신을 시도한 지 1년이 됐다는 두 사람은 전문의를 만나 그동안 쌓아온 내밀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한의사는 먼저 아내 이은비의 맥을 짚은 뒤 “워커홀릭이신 것 같다. 체력이 좋지 않으니 일을 줄이고 아기를 가지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에 쇼호스트인 이은비는 선배들에게 들은 조언이라며 “공통된 점이 무조건 많이 하라고 했다. 그게 맞냐?”고 물었다.
한의사가 “많이 하기가 쉽지 않은 체력”이라고 답하자, 54세인 배기성 역시 “남자 입장에서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뭔가가…”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이은비는 “횟수가 힘든 거냐? 한번에 강하게 하기가 힘든 거냐?”라는 파격적인 질문을 던져 배기성을 당황케 했다. 한의사는 배기성의 상태를 살피며 “운동을 너무 많이 하는 것도 좋지 않다. 정작 중요할 때 힘을 못 쓴다”며 적절한 체력 안배를 조언했습니다.
이은비의 거침없는 19금 질문은 계속됐다. 그녀는 “일주일에 자잘자잘 네다섯 번보다 집중해서 한두 번이 더 낫냐?”, “기력을 모아서 한 방이 나을까”라며 진지하게 물었고, 전문의는 “체력을 고려하면 집중하는 게 좋다”고 답했다.
또한 이은비는 “친구들이 깊숙이에서 하면 아들이고 아니면 딸이라고 그러던데 맞냐?”며 미신에 대한 확인까지 나섰다. 전문의는 “본인 경험이 좋다는 거다. 절대적인 기준에서는 큰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은비는 “진짜 궁금하다. 바로 결말 가는 것과 아이 만드는 것이 상관이 없냐? 시간이 문제가 되나? 이 사람이 가끔 하기만 하면...”이라며 방송을 잊은 듯한 질문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켜보던 황보라는 “아기를 잘 가지기 위해 뭐가 더 착상이 잘 되냐는 질문”이라며 상황을 수습했다. 이에 한의사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과정이 있는 게 좋고, 나이가 들면 조금 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고 답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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