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견조한 성장 속 '출시 국가 확대'…기술료 추가 유입 기대감↑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DB증권은 6일 SK바이오팜(326030)에 대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견조한 성장과 함께 출시 국가의 확대 및 그에 따른 기술료 유입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 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DB증권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2% 늘어난 1943억원, 13.8% 성장한 463억원(영업이익률 23.8%)을 기록했다. 

'엑스코프리' 매출은 유통상 발생하는 매출할인 등(Gross to Net) 반영과 의약품 인상전 재고 억제 정책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6.9% 상승한 1708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로는 전년 대비 43.7% 증가한 6303억원을 달성했다. 

이명선 DB증권 연구원은 "12월 처방수(TRx)는 4만7103건으로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4분기 부진해보이는 '엑스코프리'는 올해 실적으로 이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대비 각각 27.3% 늘어난 9143억원, 60.5% 성장한 3272억원으로 바라봤다. 

이와 관련해 "'엑스코프리' 실적은 지난해 대비 28.0% 증가한 8068억원이 예상되며, '세노바메이트' 판매 증가와 하반기 일본 승인에 따라 450억원의 기술료가 기대된다"고 짚었다.

이어 "'엑스코프리'는 미국 내 유일한 특허신약으로 견조한 성장이 예상되며, 연내 전신발작(PGTC) 적응증 확장을 위한 NDA 신청도 주목해야 한다"며 "그외에도 CNS 중심의 저분자 신약뿐 아니라 신규 모달리티로 방사선의약품 및 표적단백질 분해제를 활용한 신약 개발 또한 순항 중인 만큼 '엑스코프리' 성장과 함께 연구성과가 기대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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