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리틀야구단, 강진청자배 전국대회 2년 연속 우승 차지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영산강 저류지 내 흙먼지가 날리는 열악한 환경의 구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고, 주말마다 아이들이 모여 반복 훈련을 소화하며 기본기를 다져온 시간이 이번 우승의 밑바탕이 됐다."

전남 나주시리틀야구단(감독 이용기)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남 강진군 강진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2026 강진청자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개 리틀야구팀이 참가했고, 나주시리틀야구단은 예선과 본선을 거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결승까지 진출했다.

나주시리틀야구단은 대회기간 북구루카스를 2 대 0 승리, 서구메가를 4 대 2 승리, 광주서구를 2 대 1로 승리하며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경기력과 결승을 포함한 주요 경기에서 투수진의 안정감과 타선의 응집력이 돋보였다.

이번 대회 개인상 부문에서도 나주시리틀야구단 선수들이 휩쓸었다. 김장현(남평중) 최우수선수상(MVP) 수상, 강재형(빛누리초) 최우수투수상, 김신환(한아름초) 최우수타자상, 나현우(빛가람중) 수훈상, 김지한(나주중앙초)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이용기 감독은 체계적인 기본기 훈련과 선수 개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지도 방식으로 꾸준한 성과를 거두면서 이번 우승으로 감독상 2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용기 감독은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며 "이 경험이 아이들에게 야구뿐 아니라 인생에서도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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