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마야가 대통령 내외로부터 받은 설 명절 선물을 공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야는 6일 자신의 SNS에 "함께 버틴 시간이라 더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준비한 설 선물 세트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떡국 떡과 간장, 표고채는 물론 금색 수저와 그릇까지 알차게 구성됐고, 세트에는 청와대를 상징하는 봉황 마크가 새겨져 있다.

동봉된 카드에는 대통령 내외의 새해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설을 맞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따뜻한 밥상을 나누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명절이 모두에게 같은 모습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드리기 위해 더욱 치열하게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올 한 해 소망하는 모든 일이 풍성하게 열매 맺고 일상에 작은 기쁨이 오래 머물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인사도 전해졌다. 카드에는 김혜경 여사의 이름도 함께 적혀 있었다.
의미 있는 선물을 받은 마야는 "잘 살아야지"라며 "애국심이 불타오른다"고 덧붙여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야는 2003년 데뷔해 '진달래꽃', '나를 외치다', '위풍당당'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KBS 2TV 주말드라마 '보디가드'를 시작으로 배우로도 활동했다. 이후 방송 은퇴를 선언한 그는 2013년 음원 '우연이라도 만나지 않기를'과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조연 출연을 끝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을 통해 농사를 짓는 일상을 전하며 근황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탄핵 집회 참여 인증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고, 같은 해 9월에는 "방송을 그만두겠다고 말한 지 10여 년이 지났다. 오래 준비한 앨범 작업의 끝이 보인다"며 신곡 발매 소식을 예고해 반가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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