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인천 최병진 기자] 한국전력의 권영민 감독이 5라운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국전력은 7일 오후 2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한국전력은 승점 43으로 3위에 올라 있으며 대한항공은 바로 위인 2위(승점 50)를 기록 중이다.
한국전력은 5R 들어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를 차례로 꺾으며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4위 KB손해보험(승점 40), 5위 OK저축은행(승점 39)과 치열한 중위권 순위 싸움을 펼치면서 봄배구를 원하고 있다.
대한항공과의 올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열세를 보이고 있다. 3라운드까지 3경기에서 모두 패했지만 지난 4라운드에서는 기분 좋은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 권 감독은 “아직 5R 초반이지만 경기력 기복이 덜한 모습이다. 선수들이 중요한 라운드라는 걸 인지해서 잘하고 있다. 승리하는 경기가 필요한 시점인데 매 경기 선수들이 투지를 발휘할 것 같다. (하)승우의 경기력도 올라오면서 팀의 상승세가 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4R에서 대한항공을 꺾은 당시를 돌아본 그는 “그때가 정지석의 복귀 첫 경기였는데 운이 좋았다. 어제 현대캐피탈이 져서 오늘 대한항공이 승리에 대한 의지가 클 것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 것을 잘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항공은 정지석과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의 서브가 워낙 좋다. 한선수가 세팅 능력이 좋다. 우리다 서브를 강하게 넣어야 하다. 그때보다 우리 경기력이 올라왔다. 우리 플레이를 얼마나 잘하는지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손가락 부상을 입은 정민수는 선발로 출전한다. “큰 부상은 아니다. 엄지를 삐어서 통증이 있었는데 붓기도 사라졌다. 오늘 민수한테 물어봤을 때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에이스 쉐론 베논 에반스(등록명 베논)는 대한항공을 상대로 42.4% 공격 성공률이 가장 낮다. 그는 “어려운 경기를 했을 때를 보면 베논한테 하이볼로 가는 상황이 많다. 베논도 공격보다는 안전하게 볼을 넘겨주는 부분이 있었는데 베논과 이야기를 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하이볼 성공률이 높아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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