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6억 4700만' 삭감 감수한다!…첼시 떠난 베테랑 윙어, 전 동료와 이탈리아서 재결합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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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힘 스털링./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라힘 스털링이 나폴리와 연결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6일(한국시각) "스털링이 첼시와의 계약이 해지된 이후 새 팀을 찾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 시절 동료와 재회할 수 있는 이적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했다.

맨시티에서 339경기 131골을 기록한 스털링은 2022년 7월 첼시로 적을 옮겼다. 그는 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부임한 뒤 첼시에서 자리를 잃었다. 지난 시즌 아스널로 임대됐다. 하지만 28경기 1골 5도움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긴 뒤 첼시로 돌아왔다.

라힘 스털링./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첼시에 그의 자리는 없었다. 마레스카 감독은 그를 기용할 생각이 없었다.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프리시즌 기간 1군과 따로 훈련했다.

여름 이적시장에도 팀을 떠나지 못한 스털링은 첼시에 남았다. 이후 마레스카 감독이 경질되고 리암 로세니어 감독이 부임했지만, 스털링의 상황은 바뀌지 않았다. 결국, 팀을 떠났다.

스털링의 이적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높은 주급이다. 그는 첼시에서 주급 32만 5000파운드(약 6억 4700만 원)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새로운 소속팀을 찾기 위해 주급 삭감을 감수할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가 그에게 기회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스털링과 나폴리의 협상이 ‘진행 중’이며, 스털링은 나폴리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와 다시 함께 뛰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라힘 스털링./게티이미지코리아

스털링과 더 브라위너는 모두 2015-16시즌을 앞두고 맨시티에 합류했다. 함께 242경기를 뛰었으며 31골을 합작했다.

'팀토크'는 "스털링은 해외 이적을 성사하고 커리어를 되살리기 위해 ‘연봉 요구 수준을 낮출 준비가 돼 있으며’, 이는 그동안 이적을 가로막았던 요소였다"고 했다.

나폴리 스포츠 디렉터 조반니 만나는 이탈리아 '스카이'와의 인터뷰에서 "스털링은 매우 좋은 선수지만 오랫동안 경기에 뛰지 못했다"며 "여름에 그와 대화를 나눴지만 지금 당장은 어렵다고 본다. 재정적 요구가 크다"고 했다.

현재 보도에 따르면 스털링은 급료 삭감을 생각 중이고 이적료도 들지 않기 때문에 나폴리가 다시 움직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그의 몸 상태가 고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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