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지난 5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결혼 2년 만에 이혼과 재결합을 모두 겪은 '19기 재결합 부부'의 충격적인 가사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아내는 고부갈등과 남편의 이성 문제로 "두 번이나 인생을 망쳤다"고 주장하며, 첫 결혼 당시 고부갈등으로 인해 2주 만에 가출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반면 남편은 아내의 과도한 의심과 집착이 고통의 원인이라고 맞섰다. 특히 아내가 남편의 여자 지인들을 '네 여자'라고 지칭하며 집착하는 모습에 서장훈은 "집착적이고 맹목적"이라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것은 별거 당시 아내가 행한 복수 방식이었다. 아내는 "이혼을 빨리 해야 하는데 전화를 안 받더라. 내 전화를 차단한 거다. 공중전화로 전화했다"며 당시의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연락을 피하는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차에다가 믹스커피를 남편 차에 뿌렸다"며 실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아내의 테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워지지 말라고 생크림도 발랐다"며 2차 테러 사실까지 덧붙이자, 이를 지켜보던 박하선은 입을 막으며 "왜 저러시는 거지?"라고 경악했다.
남편은 "지금도 문틈 사이 고무에 남아있어서 소리가 난다. CCTV를 보니까 아내가 문지르고 있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하면서도, "그래도 아내가 귀엽다"는 반전 소감을 남겨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연락을 차단했으니 오죽하면 저랬겠냐?"는 옹호 측과 "끈적거려서 세차도 안 될 텐데 왜 커피와 생크림을 뿌렸나?"라며 당혹감을 드러내는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