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하정우의 연인이 배우 차정원으로 밝혀지며 연예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정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4일 "차정원이 하정우와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면서도 "결혼과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020년부터 인연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결혼을 염두에 둔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열애 사실이 공식화되면서 차정원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1989년생인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무법 변호사',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유별나! 문셰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연기 활동과 더불어 차정원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키워드는 '패션'이다. 키 170cm의 늘씬한 체형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으며, 2016년 패션 프로그램 ‘팔로우 미 7’을 통해 패셔니스타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후 뷰티·패션 업계를 아우르는 활동으로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차정원은 SNS 팔로워 100만 명을 훌쩍 넘긴 파워 인플루언서로, 다수의 국내외 패션·뷰티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일상 속 스타일링과 뷰티 노하우를 공유하는 콘텐츠는 물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다 친근한 모습도 전하고 있다.

물론 본업인 배우로서의 행보 역시 이어지고 있다. 2022년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작품 활동에 속도를 냈으며, 2024년 tvN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남겼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폭락'에서는 주연을 맡아 이전과는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하정우는 과거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귀엽고 섹시한 스타일, 이국적인 분위기에 끌린다"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하정우의 이상형과 차정원이 잘 어울린다", "두 사람의 조합이 의외로 설득력 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하정우의 결혼설로 연예계가 하루 종일 뜨거웠던 가운데, 그의 연인으로 공식 확인된 차정원 역시 배우이자 패션 아이콘으로서 다시 한 번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섰다. 두 사람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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