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브라질에서 인정 받았다'…123년 전통 명문, 부앙가 영입에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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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브라질 명문 플루미넨세의 부앙가 영입 가능성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브리질 믹스발레 등 현지매체는 4일 '플루미넨세는 클럽 역사상 최대 규모의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고 브라질 축구계를 뒤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부앙가가 플루미넨세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적 협상은 최종 단계에 돌입했다. 부앙가 영입을 위해 플루미넨세는 전례없는 재정적 투자를 결정했다. 플루미넨세는 클럽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며 부앙가를 영입하려 한다'고 전했다.

특히 '플루미넨세의 부앙가 영입은 세부 조건과 관련한 최종 조율만 남겨 놓은 상황이다. 부앙가 영입은 플루미넨세의 이적 정책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부앙가는 유럽에서 활약한 후 MLS의 LAFC에서 이름을 알렸다.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마무리 능력을 겸비했고 측면 공격수와 중앙 공격수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공격에서 판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선수다. 부앙가는 플루미넨세의 기술적, 전술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잠재력을 보유했다'고 극찬했다.

또한 '플루미넨세 팬들과 코치진 모두 부앙가 합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부앙가의 국제적인 경험은 브라질 축구에 적응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장점이다. 부앙가는 압박감이 심한 경기에서 활약하는 것도 익숙하다. 부앙가는 리우데자네이루주 챔피언십 출전도 가능하다. 리우데자네이루주 챔피언십 선수 등록 기간은 19일까지다. 부앙가는 리우데자네이루주 챔피언십의 중요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수의 브라질 현지 매체는 '플루미넨세가 부앙가에 대해 높은 이적료를 제시하면서 거래 성사에 대한 낙관론이 커졌다. 플루미넨세는 LAFC에 두 차례 제안한 부앙가의 이적료가 모두 거절 당했고 더 높은 이적료를 제시해 LAFC와의 협상을 이어갔다. 플루미넨세는 부앙가 영입을 위해 1500만달러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플루미넨세는 브라질 세리에A에서 4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브라질을 대표하는 클럽 중 하나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차지해 남미 정상에 올랐다. 플루미넨세는 지난 1902년 창단된 가운데 123년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플루미넨세는 부앙가 영입을 위해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과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과 부앙가/게티이미지코리아

플루미넨세가 부앙가 영입을 위해 LAFC와 꾸준히 협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멕시코 매체 트리콜로레스는 3일 LAFC의 토링턴 단장이 부앙가 이적설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소개했다. 토링턴 단장은 "구체적인 상황을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이적과 관련해서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재정적인 측면에서 타당한지, 이적이 팀의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대체 선수가 있는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부앙가의 이적과 관련해서는 아직 진전이 없다.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부앙가에게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피치사이드는 3일 '부앙가의 플루미넨세 이적설이 거세지고 있다. 부앙가의 이전 이적설과 달리 이적료 조건은 대부분 합의됐고 마지막 관문만 남겨둔 채 계약이 성사되지 못하고 있다. 단순한 이적료 문제가 아니다. 부앙가의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문제가 있다'며 'LAFC의 입장은 명확하다. 신뢰할 만한 부앙가 후임자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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