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아이유가 연예계 가장 힘들게 했던 남자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아이유는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연예계 활동 중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남자는 하동균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수차례 방송에서 무명 시절 하동균 때문에 힘들었던 상황을 이야기 해왔다. 박경림은 그 이유에 대해 물었고 아이유는 억울하다는 듯 이야기를 이어갔다.
아이유는 "나에게 '노래 못한다', '목소리도 이상하다', '그냥 의정부로 돌아가라'는 독설을 많이 했다. 그래도 하동균은 가장 힘들 때 확 안아주며 울어도 된다고 위로해 주는 가장 고마운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해 하동균은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전현무는 자신이 아이유와 친하다며 "아이유 씨가 하동균 씨를 가장 믿고 의지하는 선배님이라고 했다. 가족 같은 사이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본인은 아이유 씨에게 '넌 노래를 못 해'라는 망언을 한 적 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하동균은 "아이유 씨를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봤다. 저랑 작업실을 같이 쓰시는 작곡가분들이 있는 데서 연습을 같이 했다. 그런데 작곡가 선배가 '네가 가서 따끔하게 한마디 해'라고 했다. 입력이 들어와서 출력한 것뿐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하동균은 "'너 지금 노래가 구려'라고 한 것 같다. 사실 당시 아이유 씨가 크게 반응을 안 하더라. 지금도 가끔 무슨 일 있거나 하면 연락해 와서 상담하거나 밥을 같이 먹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아이유는 연말을 맞아 2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2008년 데뷔한 뒤 팬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년 데뷔 기념일과 연말연시, 어린이날 등 뜻깊은 날마다 선행을 펼치고 있는 그는 지난해까지 누적 60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배우 이종석과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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