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돌싱글즈' 현실 커플 노정명과 서보민이 결별했다.
두 사람은 최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결별 사실을 직접 밝혔다.
노정명은 '나와 보민 씨는 함께 했던 시간들을 추억으로 남기고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헤어진다는 것이 너무 가슴 아프고 힘든 일이지만 서로를 위해 힘들게 내린 결정이니 부디 좋은 마음으로 이해해주길 부탁한다'고 적었다.
이어 '헤어짐은 너무 마음 아프지만 이것 또한 감당해야할 몫이기에 잘 이겨내보려고 한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보민 씨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했다.
서보민도 '신중한 고민과 오랜 대화 끝에 이제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의 행복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이 소식이 우리를 아껴준 분들에게 실망이나 상처가 될까봐 글을 쓰는 내내 마음이 너무 무겁고 무섭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N '돌싱글즈6'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이 끝난 후 현실 커플로 이어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노정명은 걸그룹 레드삭스 출신으로 오랜만에 '돌싱글즈'를 통해 얼굴을 비추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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