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의혹' 45살 지젤 번천, 주짓수 강사와 아이 낳고 재혼[해외이슈]

마이데일리
지젤 번천, 호아킴 발렌테./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45)이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37)와 재혼했다.

20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자택에서 가족과 소수의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단란한 결혼식을 올렸다. 발렌테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가까운 이들에 둘러싸여 서로에 대한 사랑을 서약했다"며 "최근 아이를 함께 얻은 뒤 마침내 결혼에 골인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젤 번천./소셜미디어

두 사람은 지난 2월 첫 아이를 맞이한 사실이 확인됐으나, 아이의 이름과 성별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은 2023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24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은 평소 공통점이 많고 강한 유대감을 보여왔다"며 오랜 신뢰가 결혼으로 이어졌음을 시사했다.

톰 브래디,지젤 번천./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지젤 번천은 전 남편인 미식축구 스타 톰 브래디(48)와 13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2022년 10월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벤저민 레인(16)과 딸 비비안 레이크(13)가 있다.

이들의 재혼 소식과 함께 과거 불거졌던 갈등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혼 당시 브래디는 번천과 발렌테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으나, 번천은 "당시엔 친구 관계였을 뿐"이라며 이를 완강히 부인한 바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불륜 의혹' 45살 지젤 번천, 주짓수 강사와 아이 낳고 재혼[해외이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