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뾰루지? 태어나서 3번 나봐"…잘생긴 얼굴에 피부도 타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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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타고난 피부를 고백했다.

20일 방탄소년단 멤버 진, 뷔, 정국은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스케줄 후 저녁을 먹고 대화를 나누다가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서 카메라를 켰다고 설명했다.

이날 진은 "음주 후 라이브는 처음"이라며 "이런 모습을 보여드린 적은 없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그러자 정국은 "진짜 귀여울 거 같다. 너무 사랑스럽다"고 팬들의 반응을 예상했고, 뷔는 "진 형이 너무 사리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진은 "저는 사실 화장을 안한 모습으로 팬분들을 만나는 게 좀 꺼려진다. 왜냐하면 연예인이니까 완벽한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은 거다"라고 프로의 마인드를 자랑했다.

/ 위버스

정국은 "여러분들, 진 형이 화장 전후 차이가 그렇게 많이 있는 사람 같진 않아 보이지 않나. 너무 똑같지 않나"라며 "피부도 너무 좋고, 눈 화장도 그렇게 많이 안한다"고 진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어 뷔는 "어쩜 이렇게 당혹스러운 얘기를 할 수 있냐. 살면서 뾰루지 난 적 한 번도 없지 않나"라고 진에게 물었다. 진은 "저는 태어나서 뾰루지 한 세 번정도 나봤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정국은 "나는 뾰루지를 달고 살았다. 어렸을 때 장난 아니었다"고, 뷔는 "저는 저번주에도 뾰루지 큰 거 났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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