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60㎏→49㎏ 찍고 확 달라진 얼굴 "다이어트 NO"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개그우먼 홍현희/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몸무게 49kg을 달성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다이어트 안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집을 찾았다. 현관문을 열자 한층 슬림해진 홍현희가 나타났다. 제작진이 놀라자 홍현희는 "다이어트한 게 아니"라며 "어렵지 않아서 여러분들이랑 같이 힘내서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부부는 제작진과 함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현희는 "오늘 아침에 몸무게를 재봤는데 49.97kg이 나왔다. 앞에 4자를 스무 살 이후로 20년 만에 처음 본다. 몇 kg을 빼겠다는 것도 아니었고 건강하게 먹으려고 했던 건데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뿌듯해했다.

개그우먼 홍현희/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특히 홍현희는 아들 준범이의 "엄마 그만 먹어"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그는 "이렇게 건강 관리 할 수 있었던 건 준범이 때문이다. 나이를 계산하니까 '이때까지는 살아야지' 하는 간절한 마음이 생기더라. 건강한 식습관과 삶을 물려주려면 나부터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식습관을 바꾸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홍현희는 "혈당을 잡고 관리했더니 살이 저절로 빠졌다"며 비결을 공개했다. 첫 번째 공복 시간 길게 유지, 두 번째 아침 공복에 좋은 기름 먹기, 세 번째 식사 전 야채 먹기, 네 번째 식사 전 식초 먹기다.

그는 "이게 끝이다. 쉬웠기 때문에 나도 할 수 있었다"면서도 "시간을 지켜서 먹는 게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전 먹고 싶은 건 다 먹었다. 몸은 거짓말하지 않는 게 이 루틴을 지키니까 몸을 움직이고 싶어진다. 이제 다이어트를 할 거다"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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