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농협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50일 앞두고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행복미(米)밥차’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미(米)밥차는 농협이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밥차 캠페인이다. 사연을 선정해 매월 3곳을 찾아간다.
18일 가진 행사는 내년 2월 올림픽을 앞두고 막판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이 활력을 찾고 건강한 식습관을 다질 수 있도록 ‘아침밥 먹기’를 독려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날 국가대표 선수와 관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밥 영양샌드와 식혜를 제공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아침밥은 하루의 집중력과 회복력을 좌우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대한민국 선수들이 아침 밥심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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