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iM금융그룹은 19일 iM뱅크 차기 은행장 후보로 강정훈 경영기획그룹부행장을 추천했다.
iM금융그룹은 이날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강 부행장을 iM뱅크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969년생인 강정훈 후보는 1997년 대구은행 입행 후 iM금융그룹 그룹미래기획총괄, 경영지원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iM뱅크 경영기획그룹장으로서 전략/ 재무를 총괄 관리하고 있다.
강정훈 후보는 iM뱅크 주주총회를 거쳐 금년 중 제16대 iM뱅크 은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조강래 그룹임추위 위원장은 “그룹임추위 위원들은 iM뱅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더불어 지역에 기반을 둔 시중은행으로서의 도약에 기여할 최적임자를 찾기 위해 선임에 심혈을 기울였다”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차기 은행장이 선임된 만큼 고객 및 주주 여러분들께서도 지금처럼 iM뱅크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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