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김현정 '뉴스쇼' 떠난다…후임은 전 JTBC 앵커 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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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김현정의 뉴스쇼'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CBS 라디오 간판 시사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를 이끌어온 김현정 PD가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19일 CBS노컷뉴스는 김 PD가 내년 1월 2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2008년 첫 전파를 탄 ‘김현정의 뉴스쇼’는 16년 넘게 이어져 왔다.

김 PD의 뒤를 이을 새 진행자로는 JTBC ‘뉴스룸’ 앵커 출신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실장이 선정됐다. 박 실장은 내년부터 프로그램을 맡아 새로운 색깔을 더할 예정이다.

김현정 PD는 하차 이후 연구 휴식기를 갖고 차기 프로젝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그는 오는 22일 방송을 통해 프로그램을 떠나는 소회와 향후 구상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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