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을 넘어 나눔으로 "…수협중앙회·Sh수협은행, 구룡마을 연탄 봉사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연말연시를 맞아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이 도심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ESG경영 실천에 나섰다.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와 Sh수협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양 기관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에 연탄 2만장을 후원했다. 특히 이 가운데 연탄 1000장과 쌀 30포대 등 생필품은 임직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겨울철 난방과 생활 안정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그동안 어업인 지원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 역시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연탄 나눔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실천적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ESG경영과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해드리고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수협은 어업인을 위한 역할에 더해 지역사회 전반을 살피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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