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가 11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센터 본원에서 2025년 인권‧윤리경영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센터의 윤리 경영 및 인권 경영의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인권 경영의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위원회는 윤리 및 인권 전문가 외부 위원 3명을 비롯하여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 청렴 문화 확산 및 인권 보호 실천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로 2025년 인권영향평가 결과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2026년 인권 경영 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각 위원의 의견을 경청했다.
스포츠윤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센터는 인권·윤리경영 위원회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인권 경영을 실천하고 인권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여 체육계 인권침해 및 비리 조사 등 올바른 체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것과 함께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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