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승부! 대한유소년야구연맹 20기 대표팀, 3일차 3승 3패...이상근 회장 "부상 없이 마무리하길" [MD가오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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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소년야구연맹 20기 대표팀./가오슝(대만)=노찬혁대한유소년야구연맹 20기 대표팀 감독./가오슝(대만)=노찬혁

[마이데일리 = 가오슝(대만) 노찬혁 기자] 대한유소년야구연맹 20기 대표팀이 ‘2025 한국·대만 국제교류전’ 3일차 경기에서 대만과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20기 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가오슝 강산야구장에서 열린 3일차 경기에서 3승 3패를 기록했다.

배강열 감독(태백시유소년야구단)과 김태훈 감독(광진구유소년야구단)이 이끄는 유소년A대표팀은 7-8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이날 유소년A대표팀에서는 정보민, 문예찬, 최요한, 김우리, 김현중, 박시환, 소성원, 이단우, 이서준, 이승민, 정성원이 출전해 경기를 치렀다.

윤장술 총감독(서대문구연세유소년야구단)과 조일현 감독(전주완산구유소년야구단)이 이끄는 유소년B대표팀은 15-10 승리를 거뒀다. 유소년B대표팀은 전찬, 강민우, 전기윤, 김도준, 김동욱, 김민기, 김서율, 신규찬, 신윤, 이승우, 이호석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20기 유소년B대표팀./타이난(대만)=노찬혁 기자

김종철 감독(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과 마낙길 감독(노원구유소년야구단)이 이끄는 유소년C대표팀은 6-8로 아쉽게 패했다. 유소년C대표팀은 김태준, 이규하, 이우진, 최시은, 최윤일, 김도윤, 김동희, 배이준, 유건우, 유안준, 김태윤이 출전했다.

박상규 감독(대전서구유소년야구단)과 최윤오 감독(빅드림유소년야구단)이 이끄는 꿈나무D대표팀은 2-11로 패배했다. 꿈나무D대표팀에서는 구도영, 이제현, 정찬민, 우승민, 유시우, 이예성, 조태주, 조현우, 문성규, 황규현, 김수호가 경기에 나섰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20기 꿈나무E대표팀./가오슝(대만)=노찬혁 기자

박민철 감독(구리시유소년야구단)과 윤규진 감독(송파구유소년야구단)이 이끄는 꿈나무E대표팀은 10-6 역전승을 거뒀다. 꿈나무E대표팀은 최인평(지명타자), 신승빈(중견수), 손윤우(선발 투수), 황기문(지명타자), 박범준(2루수), 최주혁(1루수), 옥정인(유격수), 김래호(좌익수), 정예승(포수), 이호진(3루수), 홍석준(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장재혁 감독(세종시유소년야구단)과 김종진 감독(도봉구유소년야구단), 남성호 감독(안양시유소년야구단)이 이끄는 유소년K대표팀은 28-0 대승을 거뒀다. 유소년K대표팀은 고수호(유격수), 김예준(지명타자), 서라온(포수), 박근후(2루수), 박도혁(1루수), 김재희(좌익수), 김형민(우익수), 김재윤(중견수), 곽도윤(지명타자), 선정우(선발 투수), 강태우(3루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마이데일리 DB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끈질기게 경기를 펼친 점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마지막 일정까지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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