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엑소 팬미팅 당일 불참… "中 중요 일정 참석" 사과[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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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엑소 레이가 팬미팅 당일 불참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레이는 14일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 아침 중국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중요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급히 베이징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베이징에 무사히 도착했으니 걱정하지 말아라. 팬 여러분과 동료, 소속사 관계자들 모두 나의 부재로 불편을 겪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날 엑소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 '엑소버스(EXO'verse)'를 개최했다. 멤버들의 군 복무 및 개인 활동 이후 2년만에 엑소의 팬미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레이는 13일 리허설까지 참여했지만 당일 취소를 공지했다. 결국 팬미팅에는 수호·디오·세훈·카이·찬열만 출연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하여 레이가 부득이하게 팬미팅에 물참하게 됐다. 갑작스럽게 참여 멤버 변경을 안내해 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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