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전소미가 근황과 함께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전소미는 19일 자신의 SNS에 태국어 인사말 '사와디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여행 중 헬스장을 찾은 모습으로 블랙 크롭톱과 바이커 쇼츠, 조거 팬츠 등 편안한 애슬레저 스타일을 선보였다. 잘록하게 잡힌 허리 라인과 선명한 복근이 그대로 드러나며 건강미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침대에 기대 장난스럽게 윙크하는 컷에서는 금발 단발 헤어와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자기관리 끝판왕", "어디서 찍어도 화보"라며 감탄을 보냈다.

특히 전소미가 손에 든 여권 세 권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대한민국·캐나다·네덜란드 여권이 함께 포착되며 그의 '삼중국적'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는 전소미의 특별한 가족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캐나다 출신 아버지 매튜 다우마는 네덜란드·캐나다 이중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전소미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태어난 뒤 한국에서 성장해 세 국적을 갖게 됐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 8월 두 번째 EP '카오틱 & 컨퓨즈드(Chaotic & Confused)'를 발매했다. 최근 자신의 뷰티 브랜드 글맆에서 적십자 로고를 사용해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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