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화사 무대를 바라보는 여배우들 표정[MD이슈]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박정민과 화사 무대를 바라본 배우들의 표정이 흥미롭다.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화제가 된 건 화사의 무대였다.

지난달 15일 발매된 '굿 굿바이(Good Goodbye)'를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로 준비한 화사는 맨발로 등장했다. 노래를 부르던 화사는 객석을 향해 걸어 내려갔고 뮤직비디오 속 장면이 대형 스크린에 재생됐다. 뮤직비디오는 박정민과 화사가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객석에 앉아있던 박정민은 어느새 붉은 하이힐을 들고 화사 앞에 나타나 뮤직비디오를 재현했다. 박정민이 구두를 건넸고 화사는 자신감 넘치는 이별이라는 곡의 주제에 맞춰 웃으며 구두를 버렸다.

첫 줄에 앉아 관람하던 많은 여배우들은 박정민과 화사의 모습이 큰 설렘으로 다가온듯 손을 입에 대며 놀랐다. 모두가 한 편의 작품을 본듯 감탄했고 이 모습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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