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그룹, 서울 전역서 연말 봉사… 취약계층에 연탄·쌀·김치 지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프존그룹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과 노원구 상계동에서 연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골프존홀딩스를 비롯해 골프존, 골프존커머스, 골프존카운티, 골프존 GDR아카데미, 골프존클라우드 등 서울 소재 그룹사 임직원 60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연탄 7200장, 쌀 220포대, 김치 625박스 등을 혹한기를 앞둔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그룹은 2016년부터 수서지역에서 김치 나눔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난방 취약계층 지원을 상계지역까지 확대해 연탄·쌀 배달 활동을 새롭게 진행했다.

상계동에는 최덕형 골프존홀딩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250여명이, 수서동에서는 350여명이 김치 나눔을 전개했다.

최덕형 골프존크럽 대표이사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는 난방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했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눔과 배려의 철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존그룹은 지난 12일에도 대전 지역에서 김장 1000kg을 전달하는 등 연말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