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종수, '모범택시3' 특별출연의 마침표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김종수가 '모범택시3'를 완성한다.

19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김종수는 SBS 새 금토극 '모범택시3'에 출연, 드라마의 마지막을 책임진다.

이날 '모범택시3' 측은 6인의 빌런 실루엣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알려진 '모범택시3' 특별 출연진은 장나라·윤시윤·음문석·김성규·이경영·일본 배우 타케나카 나오토 등이다. 여기에 김종수가 마지막을 장식할 인물로 출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매 시즌 흥행한 메가 IP이다. 이제훈을 주인공으로 첫 시즌부터 함께한 무지개 운수 김의성·표예진·장혁진·배유람이 시즌3도 함께 한다. 시즌1 조연출 강보승 감독이 시즌3 메인연출을 맡았다.

첫 번째 시즌은 2021년 4월 첫방송, 최고 시청률 16%(닐슨코리아 기준)까지 기록했다. 두 번째 시즌은 2023년 2월 방송, 마지막회 시청률이 21%를 기록, 그해 지상파 3사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20%를 넘은 유일한 작품이다. 해당 시즌으로 이제훈은 SBS 연기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즌3는 21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