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있지 멤버 류진이 연예계 대표 인싸다운 넓은 인맥을 자랑했다.
류진은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고마워 알러뷰 베입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진은 에스파 카리나, 배우 한수아, 노정의에게 받은 간식과 차를 인증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절친들이 보내준 간식을 크게 베어 먹는 모습은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세 사람이 류진에게 보낸 메시지에는 "솔직하게 말할게. 멘트 회의 두 시간 했다. 근데 결론 못 냈다. 결론은 우리가 너를 너무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류진아, 우리 말 받아 줄래?"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한수아, 류진, 카리나는 이달 초 함게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류진뿐 아니라 멤버 예지 역시 노정의에게서 받은 디저트 포장지를 공개하며 "스위한 그녀"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포장지에는 "맛나게 무거라 언니야. 먹고 힘내서 얼른 만나"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노정의는 리그램을 통해 "얼른 활동 끝나고 맛난 거 먹자"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류진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노정의, 류진이 타고 예지까지 간 거 웃기다", "역시 류진은 케이팝 인싸" "있지 '터널 비전' 잘 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진과 예지가 속한 있지는 지난 10일 새 미니앨범 'TUNNEL VISION'(터널 비전)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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