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주연 기자] BNK부산은행은 12일 한국생산성 본부(KPC)가 발표한 '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 결과 지방은행 서비스업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NCSI’는 기업, 산업, 국가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도 측정 지표이다. 국내외에서 생산, 국내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해당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직접 평가한다.
부산은행은 고객의 의견이 반영된 상품개발, 서비스 강화 및 제도개선은 물론,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을 활용해 불완전판매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금융취약계층의 지원강화를 위해서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 △외국인 유학생 금융사기 예방 교육 △행복한 금융 맞춤 창구 △장금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금융 소외 고객의 소통과 서비스도 강화해 가고 있다.
부산은행 문정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선정은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 직원의 헌신과 열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지방은행 4년 연속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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