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홍진경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1일 개인 계정에 “세수 전 #아침 밥대신 삶은 양배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진경은 집에서 미니멀한 검정 뿔테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음식을 먹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날씬해서 좋겠수”, “누나 이러다 도시속의 스님 되시겠어요”, “상차림 보는데 왜 제가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홍진경은 식사 외에도 운동도 열심히 하는 등 달라진 일상을 전한 바 있다.
그는 10일 개인 계정에 "일요일운동 / 오전러닝 / 성당미사 / 오후러닝 / 저녁자전거 / 밤수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홍진경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러닝에 흠뻑 빠져 있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탄 데 이어 밤에는 수영까지 즐기는 등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한 네티즌이 "혹시 철인 3종 경기 나가시나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홍진경은 “거의 그 정도 느낌이죠?”라고 답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딸 라엘 양을 뒀으나 지난 8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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