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서 마라톤·관광 매력 선봬

마이데일리
/호주정부관광청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호주정부관광청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은 MBN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 협찬을 통해 세계 7대 메이저 마라톤 도시로 자리 잡은 시드니와 뉴사우스웨일즈주의 관광 매력을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첫 방송에서는 션, 이영표, 양세형 등 한국 셀럽들이 ‘TCS 시드니 마라톤’ 완주에 도전했다. 출연진은 하버브리지를 지나 오페라하우스 앞 결승선을 통과하며 감동적인 마라톤 여정을 선보였다.

TCS 시드니 마라톤은 호주 최대 규모의 국제 마라톤 대회로, 올해 공식적으로 애보트 월드 마라톤 메이저스 대회로 승격됐다.

이로써 보스턴, 런던, 베를린, 시카고, 뉴욕, 도쿄 마라톤과 함께 세계 7대 메이저 마라톤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100여개국에서 3만3000여명이 참가했다.

다음 회차에서는 출연진이 시드니 외곽의 헌터밸리와 포트스테판을 방문해 관광 체험을 이어간다.

헌터밸리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로 150개 이상의 와이너리와 미식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어 ‘호주의 미식 여행지’로 불린다. 포트스테판은 천연 해변과 광활한 모래언덕, 돌고래 크루즈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로 유명하다.

호주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방송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도전과 휴식이 공존하는 시드니 여행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준다”며 “스포츠, 자연, 도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뉴사우스웨일즈의 다채로운 경험이 시청자에게 새로운 영감과 여행 동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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