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서식품이 자사 브랜드 미떼의 따뜻한 감성을 AI 기술로 구현한 디지털 캠페인 ‘미떼 AI(인공지능) 프로덕션’을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당신의 가족을 미떼 광고에 캐스팅합니다”라는 콘셉트로, 소비자가 직접 미떼 광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다.
미떼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서 정재영·김성균·최영준 편 중 하나를 선택하고 가족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광고 속 주인공으로 자연스럽게 합성해준다. 완성된 영상은 다운로드하거나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유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후에는 브랜드 스토어 링크를 통해 미떼 제품을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정인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AI 기술을 통해 소비자가 미떼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훈훈한 순간을 담는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와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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