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기숙학원, 2027 수능 대비 우선선발반 개강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메가스터디교육이 운영하는 자연계 전문관 러셀 기숙학원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7 Pre N수 우선선발반’ 모집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30일 개강하는 이번 과정은 고3 학생은 물론 재수생, N수생, 검정고시 출신,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등 2027 수능을 준비하는 다양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성적 전형으로 지원하는 경우 2025 수능 또는 6·9월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 기준으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2개 영역의 등급 합이 8 이내인 경우여야 한다. 면접 전형은 성적 기준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검정고시생, 대학 재학생·휴학생 등은 1:1 상담을 통해 입학 가능 여부를 판단한다.

또 오는 26일까지 등록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Pre 우선선발반 등록금의 50%를 수강료에서 차감해 지원한다.

수업은 100% 현장강의로 진행되며, 국어·수학·영어 과목 중심의 집중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기숙 시설 또한 2인 1실 구조로, 각 방마다 샤워실을 포함한 화장실 2개가 구비돼 있어 생활 불편 없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다.

러셀 기숙학원 관계자는 “2027 Pre N수 우선선발반은 대학 입시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전략적 준비 과정”이라며 “수험생들이 조기에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구축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