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엔 캐리어 들고 떠나요” 한화리조트, 블랙 세일 페스타 최대 65%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 세일 페스타’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연말연시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행사로, 더 플라자를 제외한 전국 한화리조트·호텔을 정상가 대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2인 기준 객실 1박과 조식, 워터파크·사우나·서핑 강습 등 테마시설 이용권을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올 봄 시즌 전체 패키지 매출의 40%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얻은 상품이다. 용인 배잔송의 경우 14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룸온리 2박 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과 여유로운 일정으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로 오픈한 캐치티니핑 테마룸 등 다양한 객실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블랙 세일 페스타 예약이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한화리조트 앱을 통해 소원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에 일반 객실 예약 시 사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며 지난해 가을 2박 상품 매출이 1박보다 3배 이상 높았다”며 “조기 예약 고객을 위해 내년 2월까지 투숙 기간을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