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찬 당진] "아이들의 그림 속 당진, 지방세로 더 행복하게" 당진시, 제6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성료

프라임경제
■ "아이들의 그림 속 당진, 지방세로 더 행복하게" 당진시, 제6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성료
■ '소상공인의 날' 원도심광장서 성황리 개최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9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6회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저학년부 98점, 고학년부 109점 등 총 207점이 접수됐다. 시는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공모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 뒤, 지난 6일 외부 전문가 3명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저학년부(초등 1~3학년) 최우수상은 상록초 3학년 이지수 학생의 '살기 좋은 당진 지방세로 시작'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혜성초 1학년 김새봄, 원당초 3학년 이시온 학생이, 장려상에는 혜성초 1학년 하연우, 원당초 3학년 박루하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고학년부(초등 4~6학년) 최우수상은 당진초 6학년 김아영 학생의 '지방세 당진을 바꾼다!'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탑동초 4학년 이유빈, 탑동초 6학년 심채아 학생이, 장려상은 전대초 5학년 김지유, 탑동초 5학년 김가연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오는 12월 초 당진시 '직원 만남의 날'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12월1일부터 12월12일까지 2주간 당진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정성 어린 작품을 통해 지방세와 납세 의무의 중요성이 잘 전달됐다"며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과 지도 교사,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포스터 이미지를 지방세 납세 고지서와 안내 책자 등 제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소상공인의 날' 원도심광장서 성황리 개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한 상생·체험 축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8일 원도심광장에서 '당진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당진시지부 주최·주관, 당진시와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과 청년이 함께 여는 상생·탄소중립의 미래'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우수 소상공인 표창 수여와 함께 난타, 밴드,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 무대가 마련됐다. 이어 소상공인 성공 사례 발표와 K-웹드라마 어워드 시상식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19개 지역 업체가 참여한 소상공인 마켓이 운영돼 특색 있는 상품과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재활용품 공예, 레진아트, 고구마빵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현장에 '찾아가는 상담 부스'를 마련해 신용보증, 정책자금, 시설개선 사업 등 소상공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세무·법률 상담 부스도 운영돼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박재근 당진시 지역경제과장은 "당진에서 처음 열린 소상공인의 날 행사는 지역사회에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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