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벨 떠나보낸지 한 달…"보고파라 내 새끼"

마이데일리
배우 배정남과 벨/배정남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배정남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 벨을 그리워했다.

9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고 보고파라 내 새끼. 나만 바라봤었네. 많이 뛰어놀고 있어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배정남을 바라보고 있는 벨의 모습이 담겼다. 초롱초롱한 벨의 눈망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그리우실지", "벨 잘 지내지?", "힘내세요", "신나게 뛰어놀고 있어" 등 댓글을 남겼다.

반려견 벨은 지난 9월 29일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배정남은 "사랑하는 우리 딸 벨이 하늘의 별이 됐다. 재활에, 수술에 힘든 일 다 겪고 이겨내서 너무나 고맙고 대견하고 이제 좀 편안하게 살기를 바랐는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져서 강아지 나라로 떠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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