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이광수, 이서진의 '헤어져' 발언에 "무슨 말이냐…"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이서진이 이광수·이선빈 커플의 장기연애에 관심을 가졌다.

7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는 디즈니+ '조각도시' 주연 지창욱·도경수가 나영석 PD와 함께 하는 유튜브 채널 촬영을 위해 에그이즈커밍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서진은 유튜브 촬영에 합류한 이광수에게 "네 여자친구 미용실에서 가끔 본다"며 이선빈을 언급했다. 이광수는 "잘 만나고 있다. 8·9년 만났다"고 했다. 김광규는 "(사귄 지) 2년 넘으면 결혼하든지 헤어지든지 하더라. 서진이가. 서진이는 1년 넘긴 적이 없대"라고 했고 이서진은 "1년은 있는데 2년은 없다. 2년 넘기면 결혼해야지. 오래 사귀었잖아. 어떻게 할 거야? 결혼할 거야? 헤어질 거야? 알아서 해. 헤어지면 어때. 또 새로운 사람 만나면 되지 뭐"라고 말했다.

이광수는 "무슨 말씀 하시는 거냐. 안 헤어진다는데 왜 그러시냐"며 당황했고 김광규는 "얘(이서진)는 다 헤어졌어. 그냥 그렇다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