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무대 아래서도 완벽하네…무결점 실루엣+강렬한 버건디룩 [MD★스타]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장원영이 무대 전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룹 아이브 장원영은 7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하트, 장미, 입술 등 다양한 이모티콘과 함께 16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장원영은 무대 밖에서도 완벽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버건디 컬러의 원숄더 미니드레스를 착용하고 시크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한쪽 어깨에 퍼 디테일을 더한 드레스는 화려한 체인 장식과 어우러져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실루엣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모든 여성의 워너비임을 증명했다. 풍성하게 늘어뜨린 웨이브 헤어와 진한 메이크업이 더해지며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아이브가 지난 2일 KSPO 돔에서 월드투어 시작을 알리는 사흘간의 서울 여정을 마무리했다. 6명의 멤버는 총 2시간 30분가량의 시간 동안 앙코르까지 포함해 27개 곡을 소화해 냈다.

아이브가 월드투어에 나서는 것은 2023년 첫 월드투어 이후 약 2년 만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열린 공연에는 총 2만 8,200여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아이브는 이번 서울 공연 이후로도 아시아,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등 다양한 국가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