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셰프 정지선이 중식도를 든 '여신'으로 전격 변신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30회에서는 도발적인 레드 드레스를 입은 정지선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화려한 아이섀도와 붉은색 입매, 그리고 중식도로 얼굴의 반을 가린 정지선의 모습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몸에 딱 붙는 레드 드레스 자태는 평소 셰프 복장으로 바쁘게 오가던 카리스마 넘치는 정지선과는 사뭇 다른 섹시한 여신의 모습이라 감탄을 자아낸다.
화장품 기업과의 인터뷰 및 화보 촬영을 진행한 정지선의 파격적인 모습에 MC 전현무와 박명수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이럴 수가"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지선의 아들 이우형이 야구 꿈나무에 도전해 흥미를 높인다. 12세인 우형의 키가 170cm에 달하자 전 야구선수 정근우가 우형을 야구 후계자로 지목한다.
우형의 야구 선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정근우의 딸 정수빈이 나선다. 이미 김연아를 잇는 차세대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손꼽히고 있는 정수빈은 새벽 4시부터 시작되는 하루 일과를 공개해 정지선과 우형을 놀라게 한다. 하지만 우형은 수빈에게 운동 습관이 아닌 "남자 친구가 있냐?"고 기습 질문을 던져 '딸 바보' 아빠 정근우의 식은땀을 흘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수빈에게 남자 친구 유무가 더 궁금한 12세 170cm 우량아 이우형과 아들의 꿈만큼 자신의 꿈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전 셰프이자 현 화장품 여신 정지선의 흥미진진한 하루는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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