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이효리가 요가 알리기에 앞장선다.
8일 가수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특별한 공지사항을 전했다.
공지에 따르면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특별한 클래스를 준비했다. 바로 제주에서 '하타요가'를 전문으로 하는 강사를 대거 초청, 맞춤 강좌를 개설하는 것이다.
의식을 깨우는, 도시인을 위한, 제주도식 하타 요가 등 클래스 스타일도 다양하다.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오랫동안 요가로 수련했는데, 그를 도운 강사들이 총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난다 요가' 측은 '11월의 마지막 주말 제주에서 하타요가 선생님들이 오십니다. 오랜 시간 함께 수련하고 여전히 하타요가를 전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이 제 공간에 오시니 많이 기쁩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오셔서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라고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개원하고 직접 수업까지 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요가원을 방문한 회원들의 각종 후기가 이어지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새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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