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신규 인증 획득

[포인트경제] BNK금융지주가 전자도서관과 북콘서트 등 독서문화 확산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됐다.

BNK금융은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2014년 도입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 제도는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직원 복지와 지역사회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BNK금융은 지난해 7월 그룹 전 계열사에 전자도서관을 도입해 임직원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 △북슐랭 △북콘서트 △BNK WIN’S 프로그램 △BNK NEXT 포럼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북슐랭’은 직원 추천 도서 중 매월 한 권을 선정해 ‘이달의 북슐랭’으로 소개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1780명이 참여하며 BNK의 대표 독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신규 인증을 받은 131개 기업·기관 중 금융권에서는 BNK금융지주가 유일하게 선정됐다.